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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를 JPG·PNG 이미지로 변환

PDF 페이지를 이미지로 바꿉니다. 파일이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이 도구는 100% 브라우저에서 실행됩니다. 입력한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PDF는 인쇄를 전제로 만들어진 형식이라 화면에 그대로 쓰기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발표 자료 한 장을 블로그에 넣거나, 계약서 특정 쪽을 메신저로 보내거나, 스캔 문서를 이미지로 보관해야 할 때 페이지를 이미지로 뽑아내야 합니다.

이 도구는 PDF 각 페이지를 JPG·PNG·WebP로 변환합니다. 변환에 쓰이는 pdf.js는 파이어폭스의 내장 PDF 뷰어를 만든 모질라의 라이브러리로, 브라우저 안에서 PDF를 해석하고 캔버스에 그립니다. 파일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으므로 계약서나 사내 자료도 그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1. PDF 올리기 — 점선 영역을 클릭해 파일을 고르거나 끌어다 놓습니다. 파일 이름 아래에 용량과 전체 페이지 수가 표시됩니다. 문서는 브라우저 메모리에서만 열리며 네트워크로 나가지 않습니다.
  2. 형식과 페이지 고르기 — JPG는 사진이 많은 문서에, PNG는 글자와 도표가 많은 문서에 적합합니다. 페이지 범위 칸을 비우면 전체를, 1-3, 5처럼 적으면 그 페이지만 변환합니다. 3-처럼 끝을 비우면 3쪽부터 마지막까지입니다.
  3. 해상도 조절하기 — 더보기의 배율이 화질을 결정합니다. 기본 2배는 144DPI 정도로 화면용으로 충분하고, 인쇄하거나 확대해서 볼 자료라면 3~4배로 올리세요. 배율을 올리면 이미지 크기와 용량이 제곱으로 늘어납니다.
  4. 내려받기 — 변환을 누르면 미리보기가 뜹니다. 각 이미지 아래 용량을 누르면 그 페이지만, 위쪽 전체 다운로드를 누르면 모든 페이지를 받습니다. 파일명은 원본 이름에 페이지 번호가 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글자가 흐릿하게 나옵니다.

배율이 낮아서입니다. PDF는 벡터 형식이라 크기 제한 없이 선명하지만, 이미지로 바꾸는 순간 픽셀로 고정됩니다.

기본값 2배는 화면에서 보기에 적당한 수준입니다. 인쇄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면 더보기에서 배율을 3~4배로 올리세요. 다만 A4 한 장을 4배로 뽑으면 약 2400×3400픽셀이 되어 용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글자가 많은 문서는 JPG 대신 PNG를 쓰면 같은 배율에서도 글자 경계가 훨씬 또렷합니다.

암호가 걸린 PDF도 되나요?

열리지 않습니다. 열람 암호가 설정된 문서는 암호 없이 내용을 읽을 수 없어 오류로 표시됩니다.

암호를 알고 있다면 PDF 뷰어에서 열어 암호 없이 다시 저장한 뒤 넣어 주세요. 참고로 '인쇄 금지'나 '복사 금지' 같은 권한 제한만 걸린 문서는 열람 암호가 아니므로 대부분 정상적으로 변환됩니다.

페이지가 많은 PDF도 한 번에 되나요?

됩니다. 다만 모든 렌더링이 브라우저 메모리에서 일어나므로 수백 쪽을 한 번에 높은 배율로 변환하면 탭이 느려지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페이지 범위를 나눠 20~30쪽씩 처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진행률이 버튼에 퍼센트로 표시되므로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배경이 검게 나옵니다.

JPG를 골랐고 원본 PDF에 투명한 영역이 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JPEG 형식은 투명도를 지원하지 않아 투명한 부분을 무언가로 채워야 합니다.

이 도구는 JPG로 변환할 때 흰 배경을 먼저 칠하므로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어둡게 나온다면 PNG나 WebP를 쓰세요. 두 형식은 투명도를 그대로 보존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개념

PDF는 이미지가 아니라 그리기 명령의 모음

PDF 파일 안에는 페이지 그림이 통째로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 좌표에 이 글꼴로 이 글자를 그려라', '여기에 이 선을 그어라' 같은 명령이 순서대로 들어 있고, 뷰어가 그 명령을 실행해 화면을 만듭니다.

그래서 PDF를 이미지로 바꾸는 것은 '변환'보다 '렌더링'에 가깝습니다. 뷰어마다 글꼴 대체 규칙이 조금씩 달라 같은 PDF가 프로그램마다 미세하게 다르게 보이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이 도구는 파이어폭스가 쓰는 것과 같은 pdf.js 엔진으로 그리므로 파이어폭스에서 보이는 모습과 거의 같습니다.

DPI와 배율의 관계

PDF의 기본 단위는 포인트이고 1인치는 72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배율 1은 72DPI, 2는 144DPI, 4는 288DPI에 해당합니다.

용도별 기준은 대략 이렇습니다. 화면에서 보기만 할 자료는 1.5~2배, 블로그나 프레젠테이션에 넣을 이미지는 2~3배, 실제로 인쇄할 자료는 4배 이상(288DPI)이 필요합니다. 상업 인쇄 기준인 300DPI를 맞추려면 4.17배인데, 이 도구의 최대치인 5배면 360DPI로 충분합니다.

글자가 있는 PDF와 스캔한 PDF

겉보기에 같아 보여도 PDF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워드나 한글에서 내보낸 문서는 글자 정보를 그대로 담고 있어 복사와 검색이 됩니다. 반면 종이를 스캔해 만든 PDF는 사진 한 장이 페이지에 박혀 있을 뿐이라 글자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로 변환할 때는 둘 다 문제없이 동작합니다. 차이가 드러나는 건 텍스트를 뽑을 때입니다. 스캔 PDF에서 글자를 얻으려면 이미지를 문자로 인식하는 OCR이 따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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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8-13